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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소개한 것 들

한국 협동조합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3마리 토기를 잡읍시다.

"제주항공 전철 밟지 않겠다"...항공사 협동조합 - 제주의 소리
작성자 : 관리자   이메일 : 작성일 : 2014-05-13 02:06:43    조회수 : 4074


"제주항공 전철 밟지 않겠다"...항공사 협동조합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   2014년 05월 12일 월요일 11:5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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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벤처마루서 제주하늘버스 협동조합 설립 공청회...서울-제주 왕복 8만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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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오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센터 이사장<사진=오마이뉴스 제공>
세계 최초의 항공사 협동조합이 제주에서 탄생한다.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와 제주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은 12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13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 하늘버스 협동조합 설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하늘버스 협동조합'은 제주도민의 항공이동권 보장과 화물운송권 보장을 위해 협동조합 항공사를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하늘버스 협동조합은 대기업(애경그룹)과 제주도가 공동 출자했지만 사실상 대기업 자회사로 전락한 '제주항공'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성오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 이사장은 "주식회사 방식의 제주항공의 아픈 기억을 제주도민들은 기억하고 있다"며 "공개된 증권시장에서 연속적인 증자과정에 대응할 수 없고, 대주주 중심의 경영권 변동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제주도민이 출자하는 협동조합 방식이 적합하다"며 "협동조합은 지분변동이 제한되고, 1인1표 원리로 지배되는 기업형태로 영원히 제주도민 소유로 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제주도민을 위한 항공사를 설립해서 제주와 서울 조합원 왕복 요금은 8만원으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 이사장은 "제주도 생산자 항공화물이 특정회사가 독점하는 구조인데 그래도 부족한 편"이라며 "화물운송권을 제주도민에게 드리는 협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하늘버스 협동조합 이후에도 김 이사장은 "장기적으로 선박해운 협동조합, 제주전기차협동조합, 그린에너지 협동조합 등 제2차 협동조합도 만들어낼 것"이라며 "제주도민과 함께 토의하고 제안하는 자리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하늘버스 협동조합 설립 공청회는 13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청회 패널에는 이재인 전 대한항공 국제여객과장, 한우봉 전 한성항공 대표, 김진수 한라생협 이사장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