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협동조합운동과 자활운동진영의 MOU체결,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손잡는다.

(협)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7월 3일(재)중앙자활센터(이하 “중앙자활),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이하 “자활협회”)는 협동조합창업·자활기업의 협동조합전환 사업에서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7월3일 오전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중앙자활의 이정근원장과 자활협회의 최갑선 협회장 ( 박용수 사무총장 대신 참석), 지원센터 김성오이사장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자활인의 협동조합 창업교육, 협동조합창업투자, 협동조합에 대한 자활인 우선취업등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하고 더 나아가 2013년 9월경부터 약 10주간의 프로그램으로 ‘협동조합 전문가 양성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정근원장은 “협동조합으로 성공 가능한 자활사업의 발굴, 육성 및 투자 유치로 자활기업(공동체)를 활성화하자”며 공동사업을 요청했다 .

자활협회의 박용수 사무총장은 “ 협동조합 창업․경영 전문가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하여 시행”하자고 했다.

지원센터 김성오 이사장은 “ 협동조합에 대한 연계와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수도권 자활지역센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협동조합 전문가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자고 했다.

업무제휴의 첫사업으로 7월3일부터 3일간 자활-협동조합 창업스쿨을 개최하여 전국에서 참여한 자활공동체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부터는 지원센터가 전국의 지역자활센터를 순회하면서 협동조합으로 창업하거나, 협동조합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자활인에게 협동조합교육과 상담,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자활인의 협동조합 우선채용, 자활인 협동조합에 대한 투자연계, 협동조합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협동조합 컨설턴트, 코치로 성장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2013년 7월 3일